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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시즌3 마지막 책 미겔 우르키올라 교수의 “Markets, Minds and Money”를 다뤘습니다. 전 세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PISA 시험에서는 미국 학생들의 성적이 중위권입니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은 아시다시피 전 세계의 똑똑한 학생들이 모두 가고 싶어 하는 곳이고, 연구 성과 면에서 다른 나라 대학들을 압도하는 결과를 낸 지 오래 됐습니다.
우르키올라 교수는 그 비결로 미국의 대학들이 시장 원리를 따른 점을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혜영 교수님의 설명을 참조해 주세요!
책의 저자 우르키올라 교수의 홈페이지에 책 소개와 함께 서평들을 같이 링크돼 있습니다.
SAT를 비롯한 대입 학력평가 시험을 입시에 반영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이 내용을 뉴스페퍼민트에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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