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긴즈버그 대법관 사망과 첫 TV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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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2020 “35화: 긴즈버그 대법관 사망과 첫 TV 토론”을 올렸습니다.

한 주 아메리카노2020을 쉬는 사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타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에이미 코니 바렛 항소법원 판사를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으로 지명했습니다.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바렛 판사의 인사청문회를 신속히 열고 인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시각) 지난달 30일 오전, 트럼프와 바이든의 첫 번째 TV 토론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토론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부터 백인 우월주의 단체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비난할 수 있냐는 물음에 말을 얼버무린 트럼프 대통령 등 짚어볼 만한 지점이 많은 토론회였습니다.

과연 TV 토론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영향을 미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는 게 정치학자들이 대체로 합의하는 결론입니다. 아래는 방송 중에 언급한 그래프인데요, TV 토론을 보기 전과 후에 유권자들의 마음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35화 뒷부분을 편집하고 있을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이 선거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해서는 다음 화에 같이 정리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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