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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선에서 도전자인 공화당은 공당(公黨)이 아니라,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개인의 안위와 영달이란 목적에 복무하는 사당(私黨)에 가까워졌습니다. 트럼프는 어떻게 처음 당의 대선 후보가 된 지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미국의 양대 정당 중에 하나인 공화당을 장악할 수 있었을까요? 트럼프 지지자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왜 트럼프를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 이상으로 열렬히 ‘사랑’하게 됐는지 살펴보면 그 이유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 기사 / 논문
- 시골 지역의 대학 졸업장이 없는 백인 유권자들이 점점 더 트럼프를 지지하게 된 현상을 분석한 연구와 기사들은 매우 많습니다.
- 캐시 크레이머 교수의 책 “분노의 정치”
- How Rural America Learned to Love the Republican Party
- How the diploma divide came to dominate American politics
- 송인근 편집장이 한국 매체에 썼던 글 “‘보통 사람’ 트럼프”
- 유혜영 교수가 한국 매체에 썼던 글 “시골 사람들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