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끝내려는 트럼프, 버티는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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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코커스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까지 승리하면서 2024년 대선 공화당 후보가 되는 구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다만 23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가 니키 헤일리 전 UN 대사를 상대로 거둔 득표율 격차는 11%P로 크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헤일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계속 경선에 남아 트럼프와 경쟁하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많은 공화당 정치인이 이미 트럼프를 지지하고 나선 만큼 헤일리가 역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다음 경선은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Nevada)입니다. 그런데 네바다 공화당 경선은 프라이머리와 코커스가 이틀 간격을 두고 따로 치러집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도 이번 에피소드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다음 기사를 비롯한 여러 언론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Trump won’t be on Nevada’s 2024 GOP primary ballot, and Haley won’t be on Nevada’s caucus ballot. Here’s why.

니키 헤일리가 얼마나 버틸지도 관심사지만, 결국 트럼프가 후보에 추대되는 게 시간 문제라면, 다음 관심은 트럼프가 누구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할 것이냐가 될 겁니다. 이에 관해선 스브스프리미엄에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해설을 쓴 게 있어 공유합니다.

‘트럼프 대세론’ 굳혀줄 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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